아기 설사·장염 대처법 — 탈수가 가장 위험해요
설사보다 무서운 건 탈수예요
어린이집에서 23년간 일하면서 장염 시즌(주로 겨울~초봄)마다 교실의 절반이 비는 경험을 했어요. 아이들이 돌아가며 구토·설사를 하는데, 부모님이 가장 많이 물어보신 게 "이유식을 끊어야 하나요?"였어요.
우리 손녀도 한번 장염에 걸렸는데, 23년 경험이 있어도 내 손녀가 축 처져 있으면 가슴이 철렁해요. 하지만 기준을 알면 당황하지 않아요.
✅ 아기 설사, 원인은?
바이러스성 장염이 가장 흔해요.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가 대표적이에요. 구토+설사가 동시에 오고, 보통 5~7일이면 호전돼요.
이유식 관련 설사는 새 재료에 장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어요. 2~3일 내 정상화되면 걱정 없어요.
📌 설사 시 식이 관리
1. 수분 보충이 최우선. 경구 수액제를 5~10ml씩 5분 간격으로 소량씩 자주 먹여주세요. 모유·분유는 계속 주셔도 돼요.
2. 이유식은 중단하지 마세요. 최근 가이드라인은 가능한 빨리 식이를 유지하라고 권장해요. 부드럽고 소화 쉬운 메뉴로 주세요.
3. BRAT 식단 활용. 바나나, 쌀죽, 사과퓌레, 토스트. 소화 부담이 적은 재료 위주로.
4. 피해야 할 것. 과일주스, 기름진 음식, 유제품은 설사가 멈출 때까지 피하세요.
🚨 이럴 때는 바로 소아과!
즉시 병원: 혈변, 38.5도 이상 고열 동반, 하루 8회 이상 수양성 설사, 6시간 이상 소변 없음, 울어도 눈물이 안 나올 때, 3개월 미만 영아의 설사.
💡 딸기샘의 현장 팁
어린이집에서 장염이 돌면. 구토·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귀가시켜요. 전파력이 매우 강하거든요. 증상이 멈춘 후 최소 48시간은 가정에서 관찰한 후 등원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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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개인의 경험과 일반적인 육아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의학적 진단이나 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건강과 관련된 구체적 사항은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라벨: 육아고민, 아기설사, 장염, 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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